Love in Flower~!!!

하늘을 나는 새도 울고 넘는다는 조령산.. 조령산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이다. 하늘을 나는 새도 넘기 힘들다하여 조령산이라고 하였던가. (※ 조령산이란 산 이름을 낳게한 조령(鳥嶺)은 와전된 이름이다. 동국여지승람 문경현 산천조에 조령은 속칭 ..

속리산의 또다른 묘미.. 묘봉~상학봉~토끼봉코스.. 속리산 주봉에서 제법 떨어진 묘봉(874m)과 토끼봉. 국립공원 서북릉의 한 구간을 차지하고 있는 이 코스는 교통편이 다소 불편한 것이 단점이지만 그런 이유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속리산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손때가 덜 탄 자연 그대로의 풋풋..

Daum 포토베스트와 메인 라이프스토리에 동시에 소개된 포스트입니다. 연말에는 누구나 멋진 여행을 꿈꾼다. 섬과 암자를 떠돌아 다니다 보니 연말에는 조금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었다. 강원도 오지가 어떨까, 아니면 동해안 국도를 달리는 것은, 남도의 깊숙한 섬도 좋을 듯하였다. 한참을 궁리하는데..

여행 사진, 기술보다는 발품이다. - 여행의 기술 그 첫번째 이야기 본격 여행을 다닌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다. 그닥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이쯤에서 나 자신의 여행방식도 돌아볼 겸, 좀 더 멋진 여행을 기대하는 이들과 고민을 공유하는 의미에서 앞으로 여행에 관한 글을 연속해서 싣고자 한다. 여..

안녕하세요~ 천사소년사네티입니다. 유럽축구에 대한 지식은 뭐 다른 회원 분들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지만 제가 또 운이 좋아서 이번 여름에 유럽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족한 글 솜씨에 부족한 기술이지만 제가 또 나름 열심히 노력을 하는 스타일이라서 운영자 겟레디님께 한번 글..

어딜 봐도 꽃내음, 온통 '꽃세상' 금대봉은 '천상의 화원' 강원도 태백 금대봉, 국내 최다 야생화군락지...생태보전지역 기사입력 2008-05-21 11:00 조용준 jun21@asiaeconomy.co.kr (금대봉에 수줍은 듯 화려하게 꽃은 피운 야생화들 사진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홀아비바람꽃, 얼레지, 양지꽃, 붉은병꽃나무, 노루..

길손의 마음대로 정하는 旅.行.自.由 5월, 꽃따라 가는 길 어린이날을 아무 일(?)없이 지냈다면 가까운 곳으로의 꽃소풍을 떠나보자. 매화와 벚꽃의 봄은 지나갔다. 어느� 새벽은 쌀쌀하고 낯에는 무더위와 씨름 하게 되어 맥없는 점퍼를 허리춤에 말거나 어깨에 걸고 다니는 계절이다. 노동절을 시작..

길손의 마음대로 떠나는 旅.行.自.由 6월, 홀로 나서는 출사.. 무작정 사 놓은 묵직한 DSLR, 작년 성탄이후로 묵힌 디카, 장농속의 필름카메라 6월은 조용한 계절이다. 계절만 조용할뿐, 주위는 그렇지 못하다. 연일 아침마다 가슴 내려 앉는 나랏일에 숨 쉬고 살기 힘들 지경이다. 하루하루 날품팔아 살아..

우리나라 동해안 지역에서 남북으로 뻗어나가 분단 조국의 한과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통일 전망대까 지. 7번 국도 두 번째 나들이길인 강원 동해안 지역은 가는 곳마다 절경 아닌 곳이 없고 수많은 전설과 역사의 숨결을 담고 있는 여정으로 일렁이는 푸른 바다와 항구마다 정겨운 우리네 어촌 모..